디지털 시장의 트렌드를 이끄는 정보 분석가

빅데이터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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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빅데이터(Big Data)’를 “정보화 사회의 원유(Oil)”에 비유한다.

기름이 없으면 기계가 작동하지 못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각종 제품을 만들어내지 못하듯,

디지털 시대에 빅데이터만큼 중요한 자산은 없다는 것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지구촌은 실시간 소통한다.

손가락 끝에서 시작된 소통은 곳곳에 친절한 흔적을 남기고 데이터망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바야흐로 빅데이터 시대. 빅데이터 분석기술은 디지털로 저장된 엄청난 양(보통 테라바이트~페타바이트 규모 정도)과

다양한 형태의 정보(구매자정보, 위치정보, 센싱 정보, 소셜미디어(SNS) 등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해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을 말한다.

최근 빅데이터 산업이 미래예측과 전략수립 분야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빅데이터로부터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고, 그결과로부터 지식집약형 서비스와 정책을 창출하는 새로운 사회·경제적 패러다임이 도래한 것이다.

사람들이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자주 찾는 정보는 무엇인지, 한번 찾으면 얼마 동안 머무는지 등 경쟁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기업이건 개인이건 빅데이터를 부가가치가 높은 소중한 자산으로 만들어야 하는 과제가 생겼다.

그리고 이 일을 업으로 삼는 빅데이터전문가는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가장 “빅(big)”한 가치를 찾아내는데 열중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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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업무

빅데이터 기획 : 기술동향, 선행사례 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제반 환경을 분석하고 과제를 명확하게 정의하여 빅데이터 분석 로드맵을 수립

한다.

빅데이터 처리 : 빅데이터의 수집·저장·추출·통합 등 다양한 분산처리 기술을 활용해 최적화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구축한다.

빅데이터 분석 : 분석에 대한 구체적인 요건을 토대로 다양한 모델링 기법을 적용하고 검증 및 테스트를 실시한다.

빅데이터 시각화 : 수집·분석된 데이터를 시각화디자인 기법을 활용하여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현한다.

빅데이터 운영관리 : 빅데이터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최적의 성능을 점검·관리하고 장애처리 등 운영 계획을 수립·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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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는 정보화사회의 원유입니다"

경제, 통계, 심리 등의 고도의 지식 필수

빅데이터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고도의 지식과 기술이 필요하다.

대학에서 통계학 또는 컴퓨터공학, 산업공학 등을 전공하면 기술적인 베이스를 갖추는 데에 도움이 된다.

경영학이나 마케팅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쌓아두면 기술적인 베이스와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빅데이터전문가는 드러난 수치를 단순하게 나열하는 연구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경영학이나 마케팅 분야의 지식이나 경험과 관련이 깊다.

인문학 전공자라면 통계학을 추가로 공부하면 된다.

기존 직장인들은 단기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자기개발 차원에서 빅데이터를 연구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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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의 빅데이터 관련 학사나 석박사 과정에서 준비할 수 있다.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충북대와 울산과기대 석사과정,

이화여대 석·박사 통합과정, 카이스트, 국민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 빅데이터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서강대학교,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에도 단기 교육과정이 있고,

빅데이터활용센터, 빅데이터아카데미에서도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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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에 있어서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하기 때문에 호기심도 중요하다.

오랜 시간이 걸리는 분석과정을 인내하기 위한 끈기와 꾸준히 공부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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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합한 사람은?

경제, 통계, 심리 등 다방면에 고도의 지식을 갖추고 호기심과 아이디어가 풍부한 사람, 오랜 분석과정을 끈기 있게 견디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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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자격은?

데이터 분석 등의 직무역량을 검증하는 데이터분석전문가 자격검정 시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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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공부는?

통계학, 컴퓨터공학, 산업공학 등을 전공하여 기술적인 베이스를 갖추고 경영학이나 마케팅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쌓아두면 기술적인 베이스와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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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준비하지?

각 대학의 빅데이터 관련 학사나 석박사 과정에서 준비할 수 있다.

빅데이터활용센터, 빅데이터아카데미에서도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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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출하는 곳은?

대기업의 빅데이터 관리부서, 검색포털사이트 업체, 사설 데이터분석업체 등 다양한 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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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이트

미래창조과학부

www.msip.go.kr

(사)한국빅데이터학회

www.kbigdata.kr

한국빅데이터서비스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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