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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주요대학 정시모집인원 확대
작성일 2020-04-23
조회67
2021학년도 정시 모집 소폭 증가, 주요대 정시 영향력 확대
2021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기준 정시 모집 비율은 23.0%로 전년 22.7%에 비해 0.3%p 소폭 증가했으며 정원 내 기준 정시 모집 비율은 22.2%로 전년 대비 0.4%p 증가한 수치이다. 서울 주요대 기준으로 봤을 때 정시 모집의 영향력은 더욱 확대되며, 정시 선발 비율은 전년 대비 1.5%p 증가한 30.4%이다. 2020학년도에 교육부가 서울 주요 대학 정시 선발 비율 확대를 요청한 것에 이어 2021학년도에 확대된 결과이다. 정원 내 기준 이화여대 9.6%p 증가, 연세대(서울) 2.6%p 증가, 고려대(서울) 2.5%p 증가 등 전체적으로 정시 모집이 증가한 반면 동국대(서울) 1.2%p 감소, 한국외대 0.6%p 감소, 숙명여대 0.6%p 감소 등 정시 비율이 소폭 축소된 대학도 일부 있다.
정시 선발 비중 확대와 함께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도 확대되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 선발 인원은 86,083명으로 전년 대비 915명 증가했으며, 2021학년도 대입 전체 선발 인원 중 24.8%를 차지한다.
2022~23학년도 정시 선발 비율 30% 이상, 16개 대학 40% 이상 확대
2022학년도 이후부터는 정시 모집 비율이 더 확대될 전망이다. 대입 전형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부는 전국 대학에 수능 위주 전형 비율을 30% 이상 확대하도록 권고(학생부 교과 30% 선발 또는 수능 위주 30% 선발 중 선택)했다. 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과 논술 전형 비중이 높은 16개 대학에는 정시 비중을 40% 이상 확대하도록 요청했으며, 2022학년도 조기 달성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단, 고려대와 같이 학생부 교과전형을 30% 이상 확대하는 방향으로 선택한 대학도 있으며, 지방 소재 대학일수록 학생부 교과 전형의 선발 비중이 30% 이상으로 높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와 같이 2022학년도 이후 정시 모집의 비중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서울대는 정시 모집군을 ‘가군’에서 ‘나군’으로 변경한다고 예고했다. 서울대 정시 모집군의 변화는 전체적인 모집군 지형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나군’에서 선발하는 연세대, 고려대는 물론 타 대학들도 모집군이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정시 모집 지원 시 군별로 1개 대학만 지원해야 한다.
2022학년도 정시 확대 방향 | |||
구분 | 2022학년도(고2) | 2023학년도(고1) | 2021학년도(중3) |
16개 대학* | 수능 40% 이상 확대 (2022학년도 조기 확대 유도) | 정시 선발 40% 이상 | |
전국대학 | 수능위주전형 선발 30% 이상 확대 권고 (수시 학생부교과 전형 30% 모집 대학은 자율) |
* 16개 대학 :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의 모집인원이 전체 모집인원의 45% 이상인 서울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