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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수시, 논술 전형의 특징과 대비전략
작성일 2020-05-28
조회335
■ 핵심 전형 요소 : 논술 성적 ■ 수능 최저 기준 충족 가능성 확인 및 선택 - 수능 최저 있는 논술 전형 선택 - 수능 최저 없는 논술 전형 선택 ■ 수능 후 논술 전형의 경우 실질 경쟁률 하락 가능성 有 ■ 수능 가채점 성적으로 논술 고사 응시 여부 판단 必 |
논술 전형은 매년 그 규모가 축소되고 있기는 하나, 서울과 수도권 중상위권 이상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전형이다.
논술 전형을 시행하는 33개교 가운데 지방 대학은 경북대, 부산대, 울산대(의예과) 등의 상위권 대학이다. 학생부 교과가 다소 불리한 학생들도 논술 실력과 수능 최저학력기준만 충족시킬 수 있다면 합격이 가능한 전형이다.
2021학년도 논술 전형에서는 학생부 교과의 반영 비율을 축소하고, 논술 반영 비율을 확대하는 추세다. 논술 출제 시 고교 교육과정 내 출제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고교 교육과정과 실제 논술 출제가 어떤 형태로 연결되는지 파악해야 한다. 목표대학의 기출문제, 모의논술과 함께 논술 가이드북, 선행학습영향평가 보고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대학별 선행학습영향평가 보고서는 실제 출제 주체인 대학이 직접 정리·공개한다는 점에서 출제자의 의도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2020학년도 선행학습영향평가 보고서는 3월 31일까지 대학별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공지될 예정이다.
논술 난이도가 쉬워지면서 논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 논술 점수로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게 설정되어 있는 경우 실질 경쟁률은 더 낮아질 수 있다.
연세대 논술 전형은 2019학년도에 이어 2020학년도에도 논술 반영 100%로 선발했다. 2019학년도 연세대 논술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4개 합 7 이내)이 있었으나 2020학년도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됐다. 치의예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경쟁률이 감소하여 2019학년도 경쟁률 57.05:1에서 2020학년도 44.38:1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심리학과, 노어노문학과, 문헌정보학과 등은 경쟁률이 크게 하락했음을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2019학년도에는 논술 고사 일정이 수능 이후였으나 2020학년도에는 수능 이전으로 변경해 경쟁률 변화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
2020학년도 연세대 논술 전형 경쟁률 하락은 논술 고사 시기 변경,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021학년도 논술 전형을 시행하는 대학들의 경우 전체적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는 추세이며, 이는 경쟁률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따라서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논술 전형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파악하고 수능 등급을 갖추기 위해 수능 공부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