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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9월 수능모의평가 출제경향 분석
작성일 2020-09-17
조회524
출제 경향 및 특징
◪ 국어 영역
•9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은 2020 수능 및 6월 모의평가의 체제에서 일부 변화를 주어 출제되었다. 화법․작문․문법 영역은 2020 수능 및 6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독서 영역은 6월 모의평가에서 시도된 복합 지문 형태가 다시 출제된 점이 특징적이다. 문학 영역은 2020 수능과 마찬가지로 고전 시가와 수필이 갈래 복합 지문으로 출제되었는데, 최근 등장하지 않던 문학 이론 지문이 함께 엮여 세부 구성에는 차이가 있었다.
•EBS 교재 연계 비율은 71.1%인데, 문학에서는 현대 시 한 작품과 수필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문이 연계가 되었다. 그 외의 영역에서는 개념이나 원리, 지문이나 자료, 핵심 제재나 논지 등의 활용, 문항을 변형 또는 재구성하는 방법을 통해 연계되었다.
•이번 9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의 난이도는 2020 수능(원점수 평균: 59점)보다는 약간 쉽고 2020년 6월 모의평가(원점수 평균: 56점)와는 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 다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이라는 사회적 상황을 고려했을 때 1등급 구분 점수는 2020 수능의 91점(본사 추정 1등급 구분 점수)보다 약간 높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 수학 영역
•2015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기존의 수능 체제를 따르는 형태로 가형과 나형의 공통 문항이 8문항(수학Ⅰ: 4문항, 확률과 통계 : 4문항)으로 6월 모의평가와 동일하였다. 가형과 나형 모두 미분법에서 가장 많은 문항이 출제되었으며, 고난도 문항도 미분법에 관한 문항이 출제되었다.
•EBS 교재의 연계율은 가형 70%와 나형 70%로 기존과 동일한 수준이며, 연계 체감도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난이도면에서 가형은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며, 6월 모의평가보다는 약간 쉽게 출제되었다. 나형은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며, 쉬웠던 6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렵게 출제되었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학생들 간의 체감 난이도의 격차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중위권의 체감 난이도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가형, 나형 모두 30번 문항이 가장 어려운 문항이라 할 수 있으며, 그 외 가형, 나형 모두 21번, 29번 문항을 고난도 문항으로 볼 수 있다. 1등급 구분 점수는 작년 수능(본사 추정 1등급 구분 점수: 가형-92점, 나형-84점)에 비해 가형은 약간 낮게, 나형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영어 영역
• 9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은 2020 수능 및 6월 모의평가의 기본 체제에 준하여 출제되었다. 듣기는 간접 말하기 유형 5문항을 연속으로 제시한 6월 모의평가의 문항 배열 순서를 그대로 유지했으며, 독해는 2020 수능 및 6월 모의평가와 동일한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 EBS 교재의 연계율은 73.3%로 ‘대의 파악’과 ‘세부 정보(세부사항)’를 묻는 문항은 EBS 교재의 주제‧소재‧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을 활용하는 간접 연계 방식으로 출제되었다.
• 9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의 난이도는 2020 수능보다는 쉽고 6월 모의평가보다는 약간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90점 이상 1등급 비율은 6월 모의평가(8.73%)보다는 낮은 7~8% 사이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 한국사 영역
•한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추고 있는지를 묻는 기본 개념 확인형 문제의 비중이 높았다. 이례적으로 합답형 문제(5번)와 부정형 문제(18번)가 하나씩 출제되었고, 전 시기에 걸쳐 고르게 출제되었다.
•EBS 교재 연계는 70%로 내용 및 자료가 대부분 간접 연계 형태로 적용되었고, 이는 6월 모의평가 및 2020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한국사 영역의 난이도는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고 2020 수능보다는 쉽게 출제되었다. 자료 구성이 복잡하지 않고 답지 길이도 짧았으며, 답지로 제시된 사실들의 역사적 시간 차이가 커서 학생들이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었을 것이다.
◪ 사회탐구 영역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시험이지만, 6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문제 구성 방식이나 출제 주제들이 2020 수능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EBS 교재의 내용 및 자료는 대부분 간접 연계 형태로 적용되었고, 이는 6월 모의평가 및 2020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전반적으로 사회탐구 영역의 난이도는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고 2020 수능보다는 어렵게 출제되었다. 일부 과목의 경우 자료의 길이가 짧았고, 핵심 개념을 확인하는 수준의 문제 비중이 높았다.
◪ 과학탐구 영역
•전반적으로 2020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기출 시험에서 다루어졌던 제제가 다수 출제되었고, 자료를 변형한 문항도 출제되었다.
•EBS 교재에서 70% 정도 연계되어 출제되었고 2020 수능에서와 유사하게 개념 연계, 문항 구성 요소 일부 차용 또는 변형 등으로 연계 출제되었다.
•과학탐구 영역의 난이도는 6월 모의평가 및 2020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 EBS 교재 연계
• EBS 교재 연계 출제는 약 70% 연계율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국어 영역은 71.1%로 문학에서는 직접 연계가 많았고, 그 외 영역에서는 EBS 교재의 문항 아이디어, 개념, 유사 지문 등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연계가 되었다.
• 수학 가형과 나형은 각각 70%, 한국사 영역과 사회탐구 영역은 70.0%, 그리고 과학탐구 영역은 70%이다. 연계 방식은 영역별로 차이가 있으나 개념이나 원리, 지문이나 자료, 핵심 제재나 논지 등을 활용하는 방법과 문항을 변형 또는 재구성하는 방법 등이 사용되었다.
• 영어 영역은 73.3%정도가 연계 출제되었고, 독해에서 직접 연계 문항은 7개 문항이 출제되었으며, 그 외 연계 문항은 소재 연계 방식의 ‘간접 연계’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체감하는 연계 정도는 그리 높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영역별 체감난이도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