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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원주 인문사회계열 인성가치관 면접 문제1
작성일2019.08.30
조회621
2019학년도 연세대 원주 학생부종합전형의 인문사회계열 모집단위의 인성가치관 면접 기출문제입니다.
[문제1] 다음의 각 제시문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문제1-1. 윤리적 갈등 혹은 가치문제를 유발시키는 핵심적인 원인(혹은 대상)을 (제시문1)에서 찾아 한단어로 제시하고 이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문제1-2. (제시문2)에서 지적하고 있는 윤리적인 문제가 나타나 사회적 물의를 읠으킨 사례와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
문제1-3. (제시문3)에서 밑줄 친 ①과 ②에대하여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시오.
예시답안
(문제 1-1) :
(제시문 1)에 나온 세 개의 사자성어에 담긴 공통적인 핵심원은‘이익’입니다. 사회적인 장면에서 사람 대 사람, 사람 대 집단 혹은 집단과 집단이 충돌하고 갈등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이러한‘이익’을 서로 양보하지 못하고 차지하려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남의 이익을 우선하는 경우 이타심(성) 혹은 이타주의, 나의 이익을 우선하는 경우 이기심(성)혹은 이기주의(개인주의)라고 합니다.
(문제 1-2) :
공공의 이익보다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하여 공동체의 구성원을 아프게 하거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대표적인 사례’로 다음의 몇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수험생이 예시함] 저는 이들이 공공의 이익보다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이유를 두 가지로 설명하겠습니다.
첫째, 개인적인 차원에서 볼 때, 오로지 개인의 이익 추구에만 빠져 있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죄의식이나 양심이 결여되어 있고, 가치나 윤리의식에 대한 상대주의 혹은 개인적 이기심의 노예가 되어 보편적 가치에 기반을 둔 공동체적/이타적 윤리의식이 철저히 결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공익을 파괴하는 것에 대한 죄의식과 양심의 거리낌이 없습니다. 둘째, 사회구조적으로볼 때 우리 사회 곳곳에는 대기업이나 가진 자들의 이익과 관련된 부정이나 비리에 대해서는 묵인, 용인되도록 만드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 교묘하게 작동하고 있습니다. 재벌이나 힘 있는 자들은 이러한 제도의 약점을 등에 업고 대중은 물론 자신이 경영하는 공동체의 구성원들에게 반인륜적인 처우나 행태를 저지릅니다. 결론적으로, 공익보다는 사익을 우선시하는 사람이나 집단의 두 가지 공통점은 첫째, 개인적인 차원에서 양심과 죄의식이 결여되어 있고,
둘째, 사회적으로 부정과 부패에 대하여 엄정 하게 처벌하지 못하는 법과 제도의 허술함에 그 원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 1-3) :
우선 ①번의 경우에 대한 사례로 빈부격차에 의한 갑질 횡포, 세금은닉 및 포탈, 불법자금, 노동으로부터 인간소외......등을 들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의 경제윤리는 자유 시장 경제시스템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소유경쟁이나 이에 대한 처분은 철저히 개인의 자유로운 의사에 따릅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장경제가 불공정하거나 부당하게 돌아가는 경우 불이익을 당하는 개인이나 집단이 발생하게 됩니다. 여기서 가장 큰 문제점은 부와 소득의 불균형이 인격의 불균형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이 경우에 부자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비인간적으로 군림하고, 사용자 마음대로 종업원을 부리는 일이 지극히 당연하다고 여깁니다. 따라서 자본주의사회가 성숙하고 인간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따른 부의 균형적 분배와 이익의 공유시스템이 널리 갖추어져야 할 것입니다.
②번의 경우에 해당하는 사례들은 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사회 환경이 이익경쟁에 몰두하다보니 서로에게 냉정하고, 가진 자만이 누리는 혜택들이 너무 많아 타인의 복지에 대하여 신경 쓸 겨를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위에는 많이 가진 사람은 물론이려니와 비록 적게 갖고 있어도 주변사람들의 복지에 대하여 신경 쓰거나 실제로 그들을 위하여 자신의 이익을 기꺼이 나누고 희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그들의 보람 있는 행위나 숭고한 가치관을 본받아 대학에 입학하고 또 졸업한 후 사회생활을 할 때 타인의 복지에 대하여 강요가 아닌 자발적으로 신경을 쓰고 실천하는 사람으로 살아갈 것입니다.